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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 조금씩, 이 곳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었는지 모른다.
파랗지 못한 하늘과, 조금은 숨 막히는 공기 -
내가 좋아하는 것들보다 싫어하는 것들이 더 많은
이 곳에.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내가 가장 아끼는 지인이 이 땅에 살고 있다 -

난 그것으로 됬다.
-라고.



어쩌면 그것이 진심이 아니였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난 4개월의 시간동안 나는 조금 익숙해 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회색빛 하늘에-




나갔던 하늘이 너무 맑아서,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뻔 했다.


이곳에 섞인 나의 감정이 설령 애증.뿐일지언정
그것 역시 愛.


딱 오늘 같은 하늘을 몇번 더 보여준다면,
조금씩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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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이 길에서 너를 만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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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데굴대굴 2008/05/25 21:39 수정 | 삭제 | 댓글

    여기 어딘지 알꺼 같아요. 한번 가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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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501.0328- Seoul, Korea


나에겐 또다시 가로등마냥 긴 밤
꿈도 없는 밤을 홀로 지나는 바람처럼
외롭기만 한 나의 이야기를
속절없이 생각해야만 했어요.





-071213.0125- Washington DC, US

  1. BlogIcon MAKI 2008/05/07 03:31 수정 | 삭제 | 댓글

    내 방도 창이 좀 넓었으면 좋겠다... 햇빛은 괴롭겠지만..

    • BlogIcon Rynn.A 2008/05/18 04:20 수정 | 삭제

      어렵지 않아 - 햇빛은.
      얇은 천의 한장과, 두꺼운 천의 한장-으로 만들어진
      커튼에 의해서 비집고 들어오지도 못하더라.

      ...

      창이 넓은건 좋은 것 같아.
      숨쉴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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