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어버린 심장'에 해당되는 글 5건

  1. m10. 새벽 3시, (2) 2008/05/02
  2. e08. 저 자리에... 그대가, (4) 2007/12/05
  3. e05. 네가 웃을 때마다 나는 겁쟁이가 된다. (6) 2007/11/28
  4. e03. 그 어떤 상냥함보다도 잔혹한... (6) 2007/11/26
  5. e02. can you help me? -살려줘요- (12) 2007/11/25
m10. 새벽 3시,
from 얼어버린 심장 2008/05/02 08:57
-080501.0328- Seoul, Korea


나에겐 또다시 가로등마냥 긴 밤
꿈도 없는 밤을 홀로 지나는 바람처럼
외롭기만 한 나의 이야기를
속절없이 생각해야만 했어요.





-071213.0125- Washington DC,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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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MAKI 2008/05/07 03: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내 방도 창이 좀 넓었으면 좋겠다... 햇빛은 괴롭겠지만..

    • BlogIcon Rynn.A 2008/05/18 04:20  address  modify / delete

      어렵지 않아 - 햇빛은.
      얇은 천의 한장과, 두꺼운 천의 한장-으로 만들어진
      커튼에 의해서 비집고 들어오지도 못하더라.

      ...

      창이 넓은건 좋은 것 같아.
      숨쉴수 있어




제 몸에 닿고 있는 손의 감촉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얼어버릴 수는 있었으면서,

왜.
머리는.


왜.
마음은.




왜.
심장은.



내 혈관 속에는 따뜻한 血가 아닌.
그리움이 흐르고 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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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ee 2007/12/05 22: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겨울에는 가급적이면 그리움을 간직하지 말아야 한다.
    겨울에 간직하는 그리움은
    잠시만 방치해 두어도 혈관을 얼어붙게 만든다.

    -소설 '장외인간' 中

    • BlogIcon Rynn.A 2007/12/08 16:26  address  modify / delete

      이외수님이시로군요 -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그러게요. 겨울에는 그리움을 간직하면 좋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훗.

      이미 얼어붙은 혈관을 녹일 수 있는 방법이나...

  2. BlogIcon 깜장토깽 2007/12/10 04:2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토치로 지지면?

    • BlogIcon 이영 2007/12/10 18:04  address  modify / delete

      죄송하지만 막샷넷-과 같은 분위기(-)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자학;을 하란 말씀이십니까-

 

소중한 것이 생긴다면 조금은 약해질지도 -


 하지만, 분명히 더 강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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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네구 2007/11/28 19: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뭔가 아리송하면서도, 맞는 말씀 같아요.
    분명히 더 강해지지만 겁쟁이가 되는지는 것 일지도...

    그림은 직접 그리신건가요?? 그렇다면..... 그림도 잘 그리시다니.......ㅠ

    • BlogIcon Rynn.A 2007/11/28 23:40  address  modify / delete

      아리송한가요? - (웃음) 우리가 익숙해 진 말과 현실은 달라서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

      그림은, 절대 - 제가 그린것이 아닙니다. 태그 보시면, Minekura Kazuya/미네쿠라 카즈야/와일드 어댑터-
      라고 나와있지요? 와일드 어댑터의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끼는 미네쿠라 카즈야의 그림이랍니다.

  2. BlogIcon Hee 2007/11/29 08: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
    저는 일단 약해지기만 하는 겁쟁이일 뿐.;

  3. BlogIcon MAKI 2007/12/03 04: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미네쿠라씨 그림 한 때 미친 듯이 좋아했었는데..
    최유기부터.... 모쪼록 좋아요 -_-*

    글귀가. 파고드네 ㅠ_ㅠ

    • BlogIcon Rynn.A 2007/12/04 03:43  address  modify / delete

      응 - 최유기.서부터 너무 좋아했어.
      작업을 워낙에 빨.리-_-해 주셔서 속이 타들어갈 정도지만.
      생각해보면 W.A의 결말도 어렴풋 보인듯 싶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기다리고 있는거지.


      응.
      파고 들다못해 심장이 저릿저릿해.





눈을 돌리고 싶을 정도의 포옹과 귀를 막고 싶을 정도의 다정한 속삭임을 당신께




-from WILD ADAPTOR by Minekura Kazuya




나도.
커다란 고양이 한마리를 주웠으면 해-
이번엔 기필코 먼저 죽을 건 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는.
-나 역시, 혼자 남겨지는 것을 두려워 하나봐. (라는 것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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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케이루스 2007/11/26 01:2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사랑에 눈이 멀면 참.. 잔혹해지기도 한다는 것은 드라마를 통해 많이 봐왔습니다 (...);

    • BlogIcon Rynn.A 2007/11/26 11:27  address  modify / delete

      음...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그러니까 보는 것들은 조금 쉽고.
      가볍고 한 그런것들 밖에) 얼만큼;; 잔혹해지는지 보지...
      -생각해보면 보지 않을려고 한듯.

      여튼.
      현실은 더 심한것 같아요 -
      특히 요즘 뉴스들을 읽고있노라면-
      차라리 삼류드라마라서 피식 웃으면서 조소할수 있는.

  2. BlogIcon 삔냥 2007/11/26 03:3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일드 어댑터!!!
    저 만화 저도 참 좋아해요!!!
    혼자가 된다는 건, 아무리 익숙해지려 해도 잘 안되는 것 같아요;

    • BlogIcon Rynn.A 2007/11/26 11:41  address  modify / delete

      그러고보니 새벽3시의 Wild Adpator관련 포스팅에도-
      삔냥님께서 "저 좋아해요!"라고 해주셨던 것 같아요.
      -한국가면 "Wild Adaptor"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도..

      미네쿠라 카즈야-에게 점점 더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제발! 작업좀; 빨리 해주면 안되십니까; 라는 하소연도 하고 싶지만서도)
      ^^

      그러게요, 12년-동안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마코토가 토키토를 찾은 것 처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왠지 내게도 희망이(-?)있을 것만 같은. (웃음)

  3. 라미 2007/11/27 09: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커다란 고양이 한마리를 주웠으면 해-
    고양이를 줍는다는 말을 들으니까 드라마의 한 장면이 떠올라요;;
    "너는 펫"이라는 일본 드라마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거기 나오는 여주인공이 길에서 박스안에 들은 남주인공=_=을 줍는..;;
    뭐.. 그 남주인공은 커다란 "고양이"보다는 커다란 "강아지"같은 이미지였지만 -ㅠ-;;

    • BlogIcon Rynn.A 2007/11/27 16:32  address  modify / delete

      나 - 이 덧글 보고. 혼자서 진심으로 피식. 웃었다는거 !!!!
      너는 펫. 이라는 일드.를 알기 전에 너는 펫-이라는, 만화를 외우고 있죠.
      스미레와 모모. 모모와 스미레. 사실, 마츠준이 남자 주인공이라고 해서,
      살짝 빈정상했을 정도로 (지금의 츠준이의 외모야 최고지만, 그때만 해도.. 고멘...)
      게다가 초-이뻐야 한다고 생각했던 스미레 마저... .... (고멘-_-)

      -나의 환.상.의 만.화.중에 하나지요.
      고신장(<심지어 난 스미레보다 크니까), 고학력(웃으며 응-_-),
      고연봉(<-일단 버는건 꽤 되니까) - 이러면서,
      이제 내게도 펫!만 있으면 되는거야! (라면서)

      ... 라미, 고메나사이!!! (-)

      아아, 고양이도, 강아지도. 좋아요 (사람이라면)
      어디서 주을 수 있는지만 가르쳐 줘요! (웃음)



정말로 누르기만 한다면, 날 도와줄 수 있나요?




....

날 구해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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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데굴대굴 2007/11/25 04:3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도움을 드리고 싶지만, 저는 슈퍼맨이 아닙니다. ^^;

  2. Greatdobal 2007/11/25 04: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얼어버린 심장...

    어느새인가 돌처럼 굳어버린 내 심장을 느꼈을때..... 괴로움이..

  3. BlogIcon 네구 2007/11/25 06: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기 있는 시각장애우용 점자.....
    저 점자를 느끼며 버튼을 누르는 사람이 도움이 필요할듯 싶어요ㅋ

    저 버튼이 어디에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글자와 점자, 버튼 모두 너무 깨끗해보여요.
    도움을 바라지만 도움을 청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ㅋ

    • BlogIcon Rynn.A 2007/11/25 07:48  address  modify / delete

      많은 의미에서 Washington DC는 위험한-도시 일수도 있으니까.
      백악관에서 불과 도보로 5분 거리.옆에 있는 학교라서, 캠퍼스 바운더리가
      딱히 있는 것도 아니지만. 일단 캠퍼스 내부(?)-주변에는.
      Emergency 기둥 (crop하기 전에 사진을 올려보도록 할게요)이 거의 10m 간격마다
      세워져 있어요.

      바로 UPD (university police dept.)로 연결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딱히 위치를 말하지 않아도.
      기둥마다-의 고유번호가 있을테니까, 미국 전역에서 가장 크고 - 돈도 많이 든 - UPD가 있죠.
      3년 살면서 단 한번도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에요. 컴컴해지면 캠퍼스 어디던지
      "ride service"도 있고.

      뭐-

      굉장히 잘 유지하고 있다는 느낌이에요.
      실제로 거리에-세워져 있는 기둥치고는 굉장히.
      무언가가 "세워져 있어요 - 위험할때는 눌러보세요" 라는 정도의 정보만 안다면.
      저 점자가 굉장히 유용할거라고 역시 생각했어요.

  4. BlogIcon MAKI 2007/11/25 08:0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끔, 저런 버튼이 있었으면.. 했었는데.
    가끔씩, 저런 버튼이 아주 가까운 곳이 비치되어 있으면.
    정말 누군가가 누군가를 위해 만든거라면 누르면 되잖아.
    와줄지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랄까, 댓글 이렇게 쓰면 되겠다 -_-*

    • BlogIcon Rynn.A 2007/11/25 08:29  address  modify / delete

      댓글쓰는 연습하십니까? 마키작가님. - 너무 글을 잘 쓰시는 분이라 - (웃음)

      -어제 밤에는. 진심으로 눌러보고 싶었으니까.
      30초 안에 누군가가 와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니까.
      영문도 모르고 큰일이 난줄알고 출동하면 경찰아저씨한테 미안하니까.
      못 눌렀을 뿐.

      정말 누군가가 누군가를 위해 만든거라면 누르면 되잖아-
      -그러게 알면서도 못 누르는 이유는.
      아마 우리가 너무 많은 걸 알고 있어서 그럴지도 몰라.

  5. BlogIcon 케이루스 2007/11/25 11: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Sure, If I can.. 라고 하면 한 대 맞을 것 같은 느낌.. [어이]

    • BlogIcon Rynn.A 2007/11/25 19:17  address  modify / delete

      쉽게 내뱉어지는 말은 싫다-랄까.
      그러니까 if I can. 이잖아요 - 억지지만, 도와주는 것-
      제가 바라는건 무조건적인 life saving일지도.

      그런 의미에서 한대 퍽!

  6. BlogIcon Hee 2007/11/25 22: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누르기전에 도와주고 싶어요.....하지만..제가 도와주려 하면..
    돕기도전에 도망치고 말겠죠......=_=...;

    • BlogIcon 이영 2007/11/25 23:30  address  modify / delete

      쿡 - 좋은데.

      그런데, 결국에 나를 살릴 수 있는건 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알면서도 살려줘-하고 싶은것이 사람 심리;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