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s
2008 JAN FEB MAR APR MAY JUN JUL AUG SEP OCT NOV DEC << >>
Decembe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언젠가 내 시간이 다해 - 이 땅에 가장 아름다웠던 것을 누가 묻거늘,
 아마도 이 때가 아니었나라고 말할지도...

18살,19살, 20살, 21살-
의 빛나던 젊음이라기 보다는
하나의 인간으로써 무르익어 가는 시간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종종 말하고는 하지만, 워싱턴DC의 참 매력은 -
자신의 위대함을 전혀 숨기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천박해 보이기 보다는,
그것마저 모두 감싸안아버리는 위용이 있다.

종종 그런 생각을 하고는 했었다.
이 도시는, 이 도시가 갖고 있는 어마어마한 파괴력과 동시에 창조력이 있다.

수 천을 살상할수도 있지만 반대로 살릴 수도 있는.


오늘날의 신들이 살고 있다.
누군가의 인생을, 목숨을 좌우지 할수 있는 권력과 능력을 갖은 현실의 신들이.



모두 안아낼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
 이 도시처럼.




+
가장 돌아가고 싶은, 나의 정신적 고향.

'멈춰진 시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e13. Washington DC,  (0) 2008/11/25
e09. 시계탑의 영혼.  (4) 2007/12/12
e04. 당신의 심장소리를 들려주세요.  (2) 2007/11/26
e01. the Plan,  (8) 2007/11/25
e00. A light within,  (8) 2007/11/25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

....


해가 저무는 길.



miss these scenery more than words can say, 

'20071224.워싱턴DC' 카테고리의 다른 글

m07. 해가 지는 길.  (1) 2008/11/09
m09. the Fountain,  (0) 2008/04/22
m08. ...bye 496. 버지니와 워싱턴DC의 경계.  (2) 2008/02/14
[워싱턴DC] 길.  (0) 2008/01/28
[워싱턴DC] 끝이 아닌 마지막 날의 시작  (0) 2008/01/28
  1. 동네미녀 2008/11/10 08:24 수정 | 삭제 | 댓글

    거기 일본은 요즘 어떤가.
    바쁘신가.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사진에 이름을 넣으면서 생각했던 파일명이란, "RUPTURED SKY"

아마도. 마음이 더 그럴텐데.


심장이 타들어가는 만치 아프다.

'가둬버린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m06. RUPTURED SKY  (0) 2008/11/09
e14. 미국 동부 최북단 - MAINE주,  (4) 2008/07/09
m05. 소원.  (0) 2008/01/28
m04-2. 눈의 꽃,  (6) 2007/12/10
m04-1. 눈의 나라,  (3) 2007/12/10
m04. 첫눈이 내리던 밤.  (8) 2007/12/10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




10월 중순부터 5월까지 눈이 내리던 곳.
나의 두번째 고등학교 생활을 장식했던 - 눈의 나라라고 생각해왔던 스위스 보다
더 많은 눈을 본것 같아 - 라고 했던...


...

기숙사 앞 -
겨우 열린 문으로 나가서 보게되었던.



18번째 생일날의... 풍경.도 꼭 같은 모습이였던.




'가둬버린 풍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m06. RUPTURED SKY  (0) 2008/11/09
e14. 미국 동부 최북단 - MAINE주,  (4) 2008/07/09
m05. 소원.  (0) 2008/01/28
m04-2. 눈의 꽃,  (6) 2007/12/10
m04-1. 눈의 나라,  (3) 2007/12/10
m04. 첫눈이 내리던 밤.  (8) 2007/12/10
  1. BlogIcon 한준군 2008/07/11 13:59 수정 | 삭제 | 댓글

    하얀 눈 위에 누워서 하얀 하늘을 바라보고 싶어지는 하얀 사진.

    • BlogIcon Rynn.A 2008/07/16 05:57 수정 | 삭제

      체감온도 -40도라고, 이곳에서 학교를 다니면서
      처음으로 snow day로 학교를 안 갔던 것이
      기억나는데 -

      어째서, 그 혹한의 날씨는 느낌이 오지 않고
      오빠 말마따나 하얀 눈위에 누워서, 천사만들기-
      나 하고 싶어지는건지...

  2. BlogIcon MAKI 2008/07/15 10:52 수정 | 삭제 | 댓글

    밀가루 같아. 밀가루. 만지면 흩날리고 부숴질 것 같은 밀가루..

    • BlogIcon Rynn.A 2008/07/16 05:59 수정 | 삭제

      저게 3m의 밀가루.라고 생각한다면 -
      왠지 누워버리면, 폭신하겠다.
      분명 폭신...해야 할텐데 실제로 살짝 기대어 본,
      저 눈... 산은 계속해서 내리는 눈이 굳고, 또 굳어서
      생각보다 폭신.하지만은 않았어 -

      ... ^^

      왠지 이 여름에는 돌아가고 싶어지게 돼.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 내가 고등학교로 돌아가고
      싶어하게 될 줄을,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


신기한 인연.일지도 라는 생각은 늘 하는걸,
우습지만 내가 인복이 있구나.

- 라는 것을 확인시켜준 그대야.


짧은 입 탓에 밖에서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나를,
10살 이후로 친해질 수 없던 이 나라에 - 이 도시에 있어서 좋구나 - 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 주는 이가
그대야 -



두 가지씩 시켜서 반반씩 나눠 먹는 것을 즐겁게 해주고,
누구와도 가지 않았을 곳에까지 가서도 내가 먹을 수 있게,
맘 편하게 있을 수 있게 해 주는 .... 사람,


있잖아 -
 시계를 확인하고 놀랐던 거야, 진심으로.
 어떻게 4시간이 그렇게 빨리 지나갈 수 있어? 라는 기분으로.

다리를 다쳐서 투덜거리던 것이, 월경까지 급작스럽게 온 탓에 -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그 전날 오후 7시까지 일어나지 못했어도 내가 나갈 채비를 하게 만드는 건 -
정말 몇 안되는 사람일텐데,
손꼽히는 사람들 중에서도 -

그대이기 때문에, 그대라서,


...


좋았고 , 고맙고 -
몇년이 흘러도 지금같은 우리이기를...




'각인된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m14. 20080629 - 비 오는 압구정  (2) 2008/06/29
e12. 서울의 하늘 -  (0) 2008/05/29
m13. 기차...가 가는 길.  (0) 2008/05/26
m12. 남이섬의 마마 -  (1) 2008/05/24
m11. 남이섬.  (0) 2008/05/24
m00. 인생은 단 한번도 인간을 속인 적이 없다  (16) 2007/11/25
  1. 미녀 2008/07/11 09:44 수정 | 삭제 | 댓글

    나 이쁘게 나온건 없니 -
    혹시 저게 최상이니 -

    흑흑


    괜찮아 ..

    • BlogIcon Rynn.A 2008/07/16 05:59 수정 | 삭제

      ... 자연스럽게 나왔것만- 뭐,
      그대가 보여준 그 폐인 사진보다는 훨.씬 낫다 ...

      ...

      또 왜 울어 -

      , 쿡쿡

      만날려고 문자 할까 했는데, 뭔가 다 귀찮아져버려서
      그냥 잤어 하루종일.
      요즘 나 왜 이러니.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



 아주 조금씩, 이 곳의 생활에 익숙해지고 있었는지 모른다.
파랗지 못한 하늘과, 조금은 숨 막히는 공기 -
내가 좋아하는 것들보다 싫어하는 것들이 더 많은
이 곳에.

하지만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고,
내가 가장 아끼는 지인이 이 땅에 살고 있다 -

난 그것으로 됬다.
-라고.



어쩌면 그것이 진심이 아니였는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지난 4개월의 시간동안 나는 조금 익숙해 져 있었는지도 모른다.
회색빛 하늘에-




나갔던 하늘이 너무 맑아서, 너무 예뻐서.
눈물이 날 뻔 했다.


이곳에 섞인 나의 감정이 설령 애증.뿐일지언정
그것 역시 愛.


딱 오늘 같은 하늘을 몇번 더 보여준다면,
조금씩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도...




'각인된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m14. 20080629 - 비 오는 압구정  (2) 2008/06/29
e12. 서울의 하늘 -  (0) 2008/05/29
m13. 기차...가 가는 길.  (0) 2008/05/26
m12. 남이섬의 마마 -  (1) 2008/05/24
m11. 남이섬.  (0) 2008/05/24
m00. 인생은 단 한번도 인간을 속인 적이 없다  (16) 2007/11/25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



있잖아.


이 길을 따라 가다보면
이 길에서 너를 만날 수 있을까 -



'각인된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m14. 20080629 - 비 오는 압구정  (2) 2008/06/29
e12. 서울의 하늘 -  (0) 2008/05/29
m13. 기차...가 가는 길.  (0) 2008/05/26
m12. 남이섬의 마마 -  (1) 2008/05/24
m11. 남이섬.  (0) 2008/05/24
m00. 인생은 단 한번도 인간을 속인 적이 없다  (16) 2007/11/25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하는 마마 -


'각인된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m14. 20080629 - 비 오는 압구정  (2) 2008/06/29
e12. 서울의 하늘 -  (0) 2008/05/29
m13. 기차...가 가는 길.  (0) 2008/05/26
m12. 남이섬의 마마 -  (1) 2008/05/24
m11. 남이섬.  (0) 2008/05/24
m00. 인생은 단 한번도 인간을 속인 적이 없다  (16) 2007/11/25
  1. BlogIcon 데굴대굴 2008/05/25 21:39 수정 | 삭제 | 댓글

    여기 어딘지 알꺼 같아요. 한번 가봤어요~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각인된 추억' 카테고리의 다른 글

m14. 20080629 - 비 오는 압구정  (2) 2008/06/29
e12. 서울의 하늘 -  (0) 2008/05/29
m13. 기차...가 가는 길.  (0) 2008/05/26
m12. 남이섬의 마마 -  (1) 2008/05/24
m11. 남이섬.  (0) 2008/05/24
m00. 인생은 단 한번도 인간을 속인 적이 없다  (16) 2007/11/25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

-080501.0328- Seoul, Korea


나에겐 또다시 가로등마냥 긴 밤
꿈도 없는 밤을 홀로 지나는 바람처럼
외롭기만 한 나의 이야기를
속절없이 생각해야만 했어요.





-071213.0125- Washington DC, US

  1. BlogIcon MAKI 2008/05/07 03:31 수정 | 삭제 | 댓글

    내 방도 창이 좀 넓었으면 좋겠다... 햇빛은 괴롭겠지만..

    • BlogIcon Rynn.A 2008/05/18 04:20 수정 | 삭제

      어렵지 않아 - 햇빛은.
      얇은 천의 한장과, 두꺼운 천의 한장-으로 만들어진
      커튼에 의해서 비집고 들어오지도 못하더라.

      ...

      창이 넓은건 좋은 것 같아.
      숨쉴수 있어

NAME HOMEPAGE PASSWORD SECR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