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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 그렇게 늘 앉아있곤 했었다.
여름을 위해 만들어진 분수대는 그렇게 한 겨울의 내게 안식을 주고는 했다.
...
몸이 얼어갈 때 즈음에 늘 곁에 앉아 글이 잘 써지지 않아? 라고 걱정해주던 UPD 아저씨와의 대화-는
잊지 못할 따스함일지도.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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