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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눈이 내렸습니다.



손이 많이 시려웠습니다.



그래도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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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Hee 2007/12/10 00:32 수정 | 삭제 | 댓글

    제 손은 따뜻합니다.
    손이 많이 시려울 땐 제 손을 잡으시면 됩니다.

  2. BlogIcon MAKI 2007/12/14 22:01 수정 | 삭제 | 댓글

    저 의자에, 두 군데에만 눈이 쌓이지 않아서..
    누군가 눈이 오는 동안 앉아 있었나? 하고 생각했어요.
    혹은, 누군가 두 사람은 앉으라고 치워놓은 것처럼.

    눈은 사람을 로맨틱하게 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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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이 내렸습니다.


 아주 조금. 추웠습니다.




그래도 좋았습니다.






  1. BlogIcon Greatdobal 2007/12/10 00:05 수정 | 삭제 | 댓글

    왜... 불이 켜져있냐고!!

  2. BlogIcon 데굴대굴 2007/12/10 00:09 수정 | 삭제 | 댓글

    첫 눈이 내리던 때에... 저는 아마도.. 회의하고 있었을 겁니다..
    첫 눈이 내리던 밤에... 저는 아마도.. 술마시고 뻗어있었을 겁니다.. <- 푀인의 증거

    • BlogIcon 이영 2007/12/10 18:04 수정 | 삭제

      애인도 계신 분이.. 왜 푀인을 삶을 살고 계신겁니까;

  3. BlogIcon Hee 2007/12/10 00:16 수정 | 삭제 | 댓글

    밑에 어두은 눈밭에 한 부분만 불이 있는 거...예쁨 'ㅁ'

  4. BlogIcon Nell 2007/12/10 21:37 수정 | 삭제 | 댓글

    사진 좋은데요~!!

    올해는 서울에도 눈이 많이 온다고 했는데...

    • BlogIcon Rynn.A 2007/12/11 00:54 수정 | 삭제

      아. 정말 Nell님이다 - 라는 기분.
      우습지만, 마치 "팬"이 스타에게 보낸 팬레터의
      답장 받은 기분이랄까.

      panterathislove.net의 숨은 팬.이였어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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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몸에 닿고 있는 손의 감촉조차 느끼지 못할 정도로 얼어버릴 수는 있었으면서,

왜.
머리는.


왜.
마음은.




왜.
심장은.



내 혈관 속에는 따뜻한 血가 아닌.
그리움이 흐르고 있나봅니다.





  1. BlogIcon Hee 2007/12/05 22:00 수정 | 삭제 | 댓글

    겨울에는 가급적이면 그리움을 간직하지 말아야 한다.
    겨울에 간직하는 그리움은
    잠시만 방치해 두어도 혈관을 얼어붙게 만든다.

    -소설 '장외인간' 中

    • BlogIcon Rynn.A 2007/12/08 16:26 수정 | 삭제

      이외수님이시로군요 - 정말 재미있게 봤다는.
      -그러게요. 겨울에는 그리움을 간직하면 좋지
      않을 것도 같습니다.

      훗.

      이미 얼어붙은 혈관을 녹일 수 있는 방법이나...

  2. BlogIcon 깜장토깽 2007/12/10 04:21 수정 | 삭제 | 댓글

    토치로 지지면?

    • BlogIcon 이영 2007/12/10 18:04 수정 | 삭제

      죄송하지만 막샷넷-과 같은 분위기(-)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자학;을 하란 말씀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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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인 밤.


알 수없는 불안으로 벗어날 수 없는 공포로 울고 싶어질것 같은 고독이....
찾아와도-







난 잘 해온거야.


지난 12년간의-
모든 눈물과, 모든 절망의 시간들에게 건배를!
-그 시간들이 있으니까 지금의 내가 있겠지, 하면서.
사랑할 수 있는 오늘의 나는. 그 시간들의 모이고, 쌓여 이뤄진 것일테니까.

이제 조금만 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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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네구 2007/11/30 04:00 수정 | 삭제 | 댓글

    화이팅!

  2. 라미 2007/11/30 09:35 수정 | 삭제 | 댓글

    우와... 가로등 불빛이랑 그림자랑.. 너무 예뻐요.
    화이팅! 졸업까지 얼마 안남았어요//

    • BlogIcon Rynn.A 2007/11/30 14:43 수정 | 삭제

      뭔가 잔뜩 따뜻한 색들! - 이랄까요? (웃음)
      실제로는 굉장히 추웠는데... (덜덜덜-했거든요)

      라미도 잘 지내고 있죠?!
      얼마 안남은 겨울방학(?)!을 위하여. 우리 둘다 화이팅!!! +_+!

      <-저번에 쓴 덧글의 re덧글을 봤는지 모르겠지만.
      저, 나의 펫<-너무 잘..알아서 문제(=_=)큭큭.

  3. 라미 2007/11/30 20:28 수정 | 삭제 | 댓글

    아, 그거 만화책도 있는줄 몰랐어요! 한국가서 할일에 추가 +_+)/
    언니 블로그보면서 드라마에 나오는 스미레짱이랑 언니랑 이미지가 참 닮았다고 생각했었어요;
    고신장, 고학력, 고소득,.... 누구보다 강하고 똑똑하지만 마음만은 무지 여린.
    화요일에 대학교 인터뷰하러 가는길에 운전해주던 기숙사 사감 언니(?)가 이런 말을 하더라구요.
    남자들은 deer 같다고. 자기보다 더 학력이 높던지 위치가 높던지 외모가 낫던지 소득이 높은 여자를 보면
    동경은 하지만 절대로 건드리지 못하고 도망간다고 그러더라구요.
    언니는 정말... 너는 펫에 나온것같은 그냥 무지무지 사랑해줄 수 있는 pet 이던지
    언니보다 더 잘난(=_+ 과연 있을까...;;) 남자를 만나야 될거 같아요;

    저 이번주 일요일부터 일주일 학교 땡땡이(얏호!)치고 college visit간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가보지도 않은 학교에 사랑에 빠져=_=서 지원한다는건 어불성설이고
    홈페이지로 접할 수 있는 정보도 한계가 있더라구요.. 교수님들도 직접 만나보고싶고 학생들하고도 얘기해보고싶고...

    비행기도 타고 기차도 타고 버스도 타고다닐건데 미국와서 기차는 처음타보는거라 무지 들떠있어요^-^
    그전에-ㅠ-;; 오늘 마감인 원서부터 빨리 마무리지어야겠지만 ㅠ_ㅠ;;

    • BlogIcon Rynn.A 2007/12/03 19:16 수정 | 삭제

      아아 정말? mrblue.com에 가도 온라인상에서 볼수 ..있다는 :)
      =_= 정말 좋은걸-스미레짱....뭔가 그런 여자.가 되는 것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고신장. 고학력. 고소득(은 조금 있어 봐야 확실히 알수 있겠지만)-.
      아리가토네-

      아아. 그렇다고 생각해요. 동경은 하되, 스스로 낯게 보여질까 절대 싫은거야.랄까.
      여자가 여자같은 면이 있듯이 남자역시. 라고 생각하는데.
      무엇보다 자존심이니까.

      음음.
      어차피 신.인류-의 사회니까. 정말 모모.같은 누군가-라도 좋을 것 같아.
      결국 스미레가 스스로의 얼굴.을 보여줄수 있던 유일한 사람.은 모모였으니까.

      아아, college visit그러고보니 나 역시 그랬던 것 같아!
      amtrak을 타고 보스턴서부터 버지니아까지 -
      난 동부대학. 밖에 넣지 않아서 - 업다운.업다운.
      침대칸.에 타서 - 나름 로망.을 풀었다랄까? 나 밤-기차. 침대칸기차. 너무 좋아해서^^

      응응. 그렇지요 그래요 =_-
      부디 좋은 인상(?)들을 받게 될 수 있기를.
      뭐 이름으로 갔던 Columbia의 실체는 나를 떠나게 만들었으니까 - 그것도 경험이겠지만.
      부디 그러지 않아도 되었으면 좋겠어요!!

  4. 지연 2007/12/01 23:04 수정 | 삭제 | 댓글

    ㅋㅋ 언니 저도 외로워요 ㅠㅠ 수욜날 캠03 셤있는데 공부는 안되고.. ㅜㅜ

    • BlogIcon Rynn.A 2007/12/03 19:17 수정 | 삭제

      내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
      뭐라고 할수도 없을것 같지만.
      어제 밤. 나의 guiding star에게서 힘을 받은것 같아.
      부디 지연이도 지연이의 guiding star의 힘을 받을 수 있기를-!!!

      (빨리 presentation 준비 끝내고 자고 싶어 !!!)

  5. BlogIcon 데굴대굴 2007/12/02 23:22 수정 | 삭제 | 댓글

    EMERGENCY에 눈이 더 가는... 도데체 저것의 용도는 무엇???

    • BlogIcon Rynn.A 2007/12/03 19:18 수정 | 삭제

      emergency한 상황.에서 저 버튼을 누르면 UPD(university police dept.)에서 와줘요. 일종의 911/119 버튼이랄까. 예전에 설명한..글이 있..는데 -
      귀찮겠지만 더 궁금하시면... 뒤로;; 가서 보시면 보일듯.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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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러주세요.


내가 도와줄게요.
                           -라는거지?



-피식-
눌러볼까 망설이면서도, 지나쳐 갈때마다 누르고 싶은 충동을 억누르면서도.
-있잖아. 난 스스로 살릴 수 있는 인간이 좋아.

내가 그런 인간이기를 바래.


 

  1. BlogIcon 네구 2007/11/30 03:59 수정 | 삭제 | 댓글

    음- 워싱턴엔 저런 기둥(?)이 곳곳에 있다는......거죠??
    저것들로 인한 장난은 없는건가요?? (왠지 우리나라에 저런게 많다면... 장난신고로 인해 금방 없어질듯...)

    • BlogIcon Rynn.A 2007/11/30 14:41 수정 | 삭제

      아뇨 - 워싱턴엔 저런 기둥이 곳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저의 학교 주변에만 있습니다. 학생들을 위한 거에요.
      뭔가, 굉장히 럭셔리 한 기분입니다. (비싸다는 느낌;이 아니라 -
      저정도의 나의 안전을 위한 장치가 있는 느낌에서)

      -저것들로 인한 장난은 3년을 살면서 아직 한번도 있었다는 소식은
      듣지 못했습니다. 저-기둥들로 인해 도움을 받았다는, 사고난 당시-
      저 버튼을 눌러 바로 UPD가 와서 도움을 받았다는 report (사건사고는
      신문의 police report란에 뜨니까요)에서 봤지만 말이죠.

      -양치기소년.은 끝에는 아무에게도 믿음을 받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걸어서 5분이면 백악관, CIA/FBI/NSA라던가-
      엄청나게 많은 metropolitan police라던가 그것도 모잘라 50대도;
      넘는 UPD-university police dept-차들이 곳곳에 보이는데 저걸로 장난칠
      기분은 들지 않을것 같아요)

  2. BlogIcon 케이루스 2007/11/30 04:45 수정 | 삭제 | 댓글

    외로워 보여요 (....);

    덧. 삼각대 새워놓고.. 조리개 조이고 셔터스피드를 늘렸으면.. 가로등의 빛이 이쁘게 갈라졌을겁니다 ^^

    • BlogIcon Rynn.A 2007/11/30 14:38 수정 | 삭제

      아마 그랬겠죠? - 헌데, 수업 끝나고 집에 가는길인데.
      딱 저 곳이 좋아서 추움에도 불구하고 벤치에 혼자 앉아서.
      찰칵-찰칵.
      -그러고 있었더랬죠.

      문제는, 추워서 덜덜덜덜 - 였다는 점.
      손떨림;보정이 없었더라면 아마... (ㅎㄷㄷ)

      외로워 보이나요? (웃음)

  3. BlogIcon MAKI 2007/12/03 04:02 수정 | 삭제 | 댓글

    그래도 한 번 쯤 눌러보면 뭔가 새로운 게 열리지 않을까 싶은데.
    꾹 누르고 뭔가 일어나는 지 눈으로 확인해보기 전까지 모르는 거라.
    몰라서 두근두근할 수 있는 것도 좋지만 말예요. << 뭔가 쓸 데 없는 소리.

    나는 한국에 저런 거 없는 줄 알았는데요 -
    압구정에 보니까 있더라구요. 버스 정류장? 그 옆쪽에.
    신나서 누르려고 했다가 경찰아저씨 한테 혼날까봐 멍 하니 서 있었지 -_ㅠ
    혼나서 경찰서 가면 엄마아빠 부르는 거 아니냐고 ㅠ_ㅠ

    모쪼록 소심한 사람은 있어도 못한다니까 -_- 끙..

    • BlogIcon Rynn.A 2007/12/04 05:41 수정 | 삭제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걸 - 헌데 "I've seen in action"이랄까.
      3분도 되지 않아서 3대의 경찰차가 엄청난 사이렌 소리를 울리면서 오고.
      갑자기 고요하고 좋기만 하던 밤이 영화속 한 장면 처럼 현실이지만 현실이 아니게 되어버리더라고.

      헌데 가장 궁금한 것은.
      버튼을 누르는 기분. 그 감촉.이랄까 - (피식)

      응.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어.
      이런 거 없어도 좋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세상이 흉흉하니까 -
      저것의 용도야 미국에서 가장 비싸다는 학교(;)중에 하나니까 그만큼 학생의 안전(=돈줄)을 위해서-라고도
      생각되지만. 뭐랄까.

      쿡.

      부를 엄마 어빠도 없지만-
      정말 위험한 일에 처할 수도 있지만. 그때 - 나의 장난으로 인해서 누군가가 정말 해가 되면 안되니까.
      모두 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절대로 장난은 치지 않은 듯 싶어.
      그리고 - 무슨 일이 생기면 (테러라던가;) 길가에 저렇게 세워진 녀석들이 사이렌소리와 함께 위의 번쩍번쩍-한다나봐.
      모쪼록 소심한것은 둘째치고 생명과는 장난치지 말자.라는 지극히 당연한 것을 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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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것이 생긴다면 조금은 약해질지도 -


 하지만, 분명히 더 강해지겠지.
  1. BlogIcon 네구 2007/11/28 19:55 수정 | 삭제 | 댓글

    뭔가 아리송하면서도, 맞는 말씀 같아요.
    분명히 더 강해지지만 겁쟁이가 되는지는 것 일지도...

    그림은 직접 그리신건가요?? 그렇다면..... 그림도 잘 그리시다니.......ㅠ

    • BlogIcon Rynn.A 2007/11/28 23:40 수정 | 삭제

      아리송한가요? - (웃음) 우리가 익숙해 진 말과 현실은 달라서 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

      그림은, 절대 - 제가 그린것이 아닙니다. 태그 보시면, Minekura Kazuya/미네쿠라 카즈야/와일드 어댑터-
      라고 나와있지요? 와일드 어댑터의 제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아끼는 미네쿠라 카즈야의 그림이랍니다.

  2. BlogIcon Hee 2007/11/29 08:47 수정 | 삭제 | 댓글

    음.
    저는 일단 약해지기만 하는 겁쟁이일 뿐.;

    • BlogIcon Rynn. A 2007/11/29 13:56 수정 | 삭제

      -그렇다면, 좋아하게 된 분이 불쌍해지잖아요.
      .... 이였던가.

      (혼잣말)

  3. BlogIcon MAKI 2007/12/03 04:03 수정 | 삭제 | 댓글

    미네쿠라씨 그림 한 때 미친 듯이 좋아했었는데..
    최유기부터.... 모쪼록 좋아요 -_-*

    글귀가. 파고드네 ㅠ_ㅠ

    • BlogIcon Rynn.A 2007/12/04 03:43 수정 | 삭제

      응 - 최유기.서부터 너무 좋아했어.
      작업을 워낙에 빨.리-_-해 주셔서 속이 타들어갈 정도지만.
      생각해보면 W.A의 결말도 어렴풋 보인듯 싶지만.
      그래도 미친듯이 기다리고 있는거지.


      응.
      파고 들다못해 심장이 저릿저릿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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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아름다워서, 혹은 너무 좋아서, 너무 소중해서.
라던가-

그러니까 계속해서 기억하고 싶고 담아두고 싶다고 하더라도,


그 어떤 다짐으로 막아 보려고 한다해도,
이런 시간은 늘어날테고.

분명히 잊지는 않겠지만, 잊으리라.


슬프면서도 멋진 일이리라-

  1. Greatdobal 2007/11/28 09:05 수정 | 삭제 | 댓글

    노을... 나무는감각배치 도로는 사선. 셋다 좋은 구도의 아름다운 이미지. 정작 기억의 노을은 어디에 잠시라도 있는지 모르겠네. 이동의 시간은 맞되, 기쁘진 않네. 어디로 갈래.

    라구요.

  2. BlogIcon MAKI 2007/12/03 04:06 수정 | 삭제 | 댓글

    허니와 클로버에 보면, 정확히는 아니지만..
    '나는 세상의 끝은 더 참담할 줄 알았다. 그러나 생각보다 더 따뜻하고..'
    뭐 이런 비슷한 말이 나오는데, 그 남자애가 자전거로 자아여행의 끝에서.

    저런 사진을 보면 그런 말들이 떠오르면서,
    나도 낼릉 배낭가방에 자전거 타고 어디든 끝까지 가고 싶어져.

    가능한 일인데, 가능하지 않는 일이라서.
    그냥 늘상 생각만 하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에 부딪치게 되면 어디든 한 발 앞으로 내미는 게 힘들어지네.


    사진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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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빌딩들의 위를 지평선이라고 하고....


그랬을때 -

왠지 조금은 아득한 저 넘어에는,
기다리고 있는, 내가 되고 싶어하는 나의 모습이 있을 것만 같더라고.





  1. Greatdobal 2007/11/27 19:20 수정 | 삭제 | 댓글

    그냥 노을 속에서 흐느적거리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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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대의 심장소리는 어떤가요-

...


잘 지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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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케이루스 2007/11/27 08:17 수정 | 삭제 | 댓글

    잘 뛰고 있습니다만.. 귀가.... [어이]

    • BlogIcon Rynn.A 2007/11/27 16:29 수정 | 삭제

      .. 귀에 닿는 부분을 고무.로 바꿔보아요 (=_=)
      -아, 그러고 보니 케이루스님은 안 갖고 계실지도....
      (한국에 도착하면 -_- 제가 갖고있는 킷에서 보내 드릴게요.)

  2. 2010/08/07 06:59 수정 | 삭제 | 댓글

    비밀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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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돌리고 싶을 정도의 포옹과 귀를 막고 싶을 정도의 다정한 속삭임을 당신께




-from WILD ADAPTOR by Minekura Kazuya




나도.
커다란 고양이 한마리를 주웠으면 해-
이번엔 기필코 먼저 죽을 건 내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수 있는.
-나 역시, 혼자 남겨지는 것을 두려워 하나봐. (라는 것을 알았다)

  1. BlogIcon 케이루스 2007/11/26 01:26 수정 | 삭제 | 댓글

    사랑에 눈이 멀면 참.. 잔혹해지기도 한다는 것은 드라마를 통해 많이 봐왔습니다 (...);

    • BlogIcon Rynn.A 2007/11/26 11:27 수정 | 삭제

      음... 드라마를 잘 보지.. 않아서 (그러니까 보는 것들은 조금 쉽고.
      가볍고 한 그런것들 밖에) 얼만큼;; 잔혹해지는지 보지...
      -생각해보면 보지 않을려고 한듯.

      여튼.
      현실은 더 심한것 같아요 -
      특히 요즘 뉴스들을 읽고있노라면-
      차라리 삼류드라마라서 피식 웃으면서 조소할수 있는.

  2. BlogIcon 삔냥 2007/11/26 03:33 수정 | 삭제 | 댓글

    와일드 어댑터!!!
    저 만화 저도 참 좋아해요!!!
    혼자가 된다는 건, 아무리 익숙해지려 해도 잘 안되는 것 같아요;

    • BlogIcon Rynn.A 2007/11/26 11:41 수정 | 삭제

      그러고보니 새벽3시의 Wild Adpator관련 포스팅에도-
      삔냥님께서 "저 좋아해요!"라고 해주셨던 것 같아요.
      -한국가면 "Wild Adaptor"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도..

      미네쿠라 카즈야-에게 점점 더 빠져들고 있는 것 같아요.
      (물론, 제발! 작업좀; 빨리 해주면 안되십니까; 라는 하소연도 하고 싶지만서도)
      ^^

      그러게요, 12년-동안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마코토가 토키토를 찾은 것 처럼.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왠지 내게도 희망이(-?)있을 것만 같은. (웃음)

  3. 라미 2007/11/27 09:14 수정 | 삭제 | 댓글

    >커다란 고양이 한마리를 주웠으면 해-
    고양이를 줍는다는 말을 들으니까 드라마의 한 장면이 떠올라요;;
    "너는 펫"이라는 일본 드라마 아시는지 모르겠는데 거기 나오는 여주인공이 길에서 박스안에 들은 남주인공=_=을 줍는..;;
    뭐.. 그 남주인공은 커다란 "고양이"보다는 커다란 "강아지"같은 이미지였지만 -ㅠ-;;

    • BlogIcon Rynn.A 2007/11/27 16:32 수정 | 삭제

      나 - 이 덧글 보고. 혼자서 진심으로 피식. 웃었다는거 !!!!
      너는 펫. 이라는 일드.를 알기 전에 너는 펫-이라는, 만화를 외우고 있죠.
      스미레와 모모. 모모와 스미레. 사실, 마츠준이 남자 주인공이라고 해서,
      살짝 빈정상했을 정도로 (지금의 츠준이의 외모야 최고지만, 그때만 해도.. 고멘...)
      게다가 초-이뻐야 한다고 생각했던 스미레 마저... .... (고멘-_-)

      -나의 환.상.의 만.화.중에 하나지요.
      고신장(<심지어 난 스미레보다 크니까), 고학력(웃으며 응-_-),
      고연봉(<-일단 버는건 꽤 되니까) - 이러면서,
      이제 내게도 펫!만 있으면 되는거야! (라면서)

      ... 라미, 고메나사이!!! (-)

      아아, 고양이도, 강아지도. 좋아요 (사람이라면)
      어디서 주을 수 있는지만 가르쳐 줘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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